끄적2009. 12.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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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2009년을 즐겁게 마무리 해 봅시다.

송년 학예회 하는 기분으로 꽉 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하운이 유대인으로 태어난 예수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그 옆 동네 팔레스타인의 음악을 소개해 줄 겁니다.
수진이의 따끈따끈한 2009년 대작 <너와 나> 상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임신상태의 2번째 공연과 신곡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동화 오라버니의 진행하에 <save the children>에 기증할 사랑의 바자회가 마지막을 장식해 주겠습니다.

중간중간 음주와 영양 섭취를 위해 함께 나눠 먹을 식음료등을 가져옵시다.
그리고 기증할 물품들을 가져 오시면 경매를 통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손길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옷, 책, cd, 포스터, 엽서 등등 본인은 쓰지 않으나 누군가에겐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한나 슬리 살롱은 크리스마스 저녁 7시 개장입니다.
그럼, 또,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 봅시다.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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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