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0.08.11 who am i 2
  2. 2010.05.24 발표회
  3. 2010.05.17 dear kid 7
  4. 2010.05.11 5월은 일하는 달
  5. 2010.05.07 MBC를 지켜 주세요-
끄적2010. 8. 11. 11:43
여전히 겉멋에 가득 차 있다.
수업 과제로 who am i 작업을 하였는데
뚫기로 한 그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솔직해질 필요성을 간절히 원했지만 결국 난 그러지 않는 쪽을 택했고,
결국 약간의 허영과 침묵으로 가득찬 5분짜리 비디오를 만들어낸 거다.
어쩌면 그 약간의 허영과 약간의 침묵이
진짜 나인 건지도 모르겠다.
혹은 카메라 앞에서 완벽한 솔직함을 요구하는 건 지나친 건 지도 모르겠다.
혹은 그 누구도 솔직하지 않은 건 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 모든 건 나를 위한 변명들인 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다.
그러니까 나는 그 사이의 어느 지점을 발견해 내야 하고 끄집어 내야 하는 건데
그것이 또 어려운 과제다.

그래도 최소한 시도했고, 반성했고, 고민했으니까
조금 박수는 쳐 주고, 위로해주자.
당근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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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금
끄적2010. 5. 24. 01:18
Xinlei가 찍어준 발표회 사진들.
소박하게 재미있었던 시간.
01234567


핑이 없으니 진행할 mc가 없어 어쩌다보니 내가 하게 되었는데 엉망진창이었다.
난 사람들 앞에 서면 자세도 이상해지고, 이상하게 말도 많아지고, 버벅거린다.
게다가 나의 수줍은 다큐를 보여주는 자리니 오죽이나 더 했을까.
하여, 늘 뭐든지 뒤에 있으려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던 거다.
다음 발표회 땐 꼭, 진행자 섭외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

부엉이 버스 후 남은 자들은 슬의 인도 하에
부르조아 피그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선거날의 피크닉을 계획했다.
그러고보니 다음 주가 벌써 선거날!

오늘 겸사겸사 한강 근처로 답사를 갔었는데 앉을 데도 많고, 바람도 좋았고, 괜찮았다.
배드민턴도 치고, 김밥도 먹고, 수박도 먹으면 재밌겠다. ㅎ
6월 2일, 선거날 인증샷 찍고 한강 피크닉 갑시다.
no vote, no pic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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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금
끄적2010. 5. 17. 12:26
주변 지인들 고생시키며 작업했던 디어키드.
마침내 영어 자막도 얹히고 조그맣게 발표회도 갖고
2시간 걸려 비메오에 업로드도 성공했다.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발표회에 못 오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시길!

Dear Kid from Hannah Shin on Vimeo.



"지금 어렸을 때 자기 자신을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해 주고 싶나요?"
 - DEAR KID-

directed by Hannah Shin
director of photography Jiwon Han
editor Hannah Shin, Jiwon Han
music by Leslie Early myspace.com/leslieearly
production support by mediact media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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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금
끄적2010. 5. 11. 22:35

권수가 대구에서 온 이후 가속화된 페블스.
아이디어는 많고,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이거 참.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아침마다 주문을 외워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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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금
끄적2010. 5. 7. 16:33


대한민국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나.
지키고 싶다. 엠비시를 지켜 주세요-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아래에서 참여를;;
http://isparad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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