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2009. 12. 3. 12:37



오우오우. 뭔가 정신없지만 이야기에 홀딱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가진 Jon Maeda 교수. 계속 질문을 던지는 것은 즐거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 같다. 가장 복잡한 일을 하면서 단순함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된 마에다 교수. 일상을 세밀하게 바라보는 그의 호기심이 부럽다. 아래는 "Simplicity를 위한 10가지 법칙"(마에다 교수 홈페이지에서 발췌)

REDUCE


The simplest way to achieve simplicity is through thoughtful reduction.




 
ORGANIZE


Organization makes a system of many appear fewer.







ORGANIZE


Savings in time feel like simplicity.




LEARN



Knowledge makes everything simpler.




DIFFERENCES


Simplicity and complexity need each other.





CONTEXT



What lies in the periphery of simplicity is definitely not peripheral.




EMOTION


More emotions are better than less.





 
TRUST

In simplicity we trust.





FAILURE



 Some things can never be made simple.




THE ONE



Simplicity is about subtracting the obvious, and adding the meaningful.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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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고2009. 11. 30. 12:38


 Trying to look good limits my life!

Stefan Sagmeister on what he has learned


insp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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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고2009. 11. 24. 10:05


@ TED INDIA

어제 저녁 먹으면서 보다가 눈을 뗼 수가 없었다는;
나같이 수동적인 과학 기술의 사용자들은 생각할 수도 없는 digital world와 physical object사이의 고리 찾기.
종이 한 장이 우리의 laptop이 될 수 있다니. 그리고 이런 모든 기술 개발의 시작이 사람을 보다 human으로 되돌리기 위함이라니. 난 그냥 그 착한 과학자 정신에 끄덕끄덕.
무엇보다 Pranav가 사람들이 저마다의 the sixth sense device를 만들 수 있게 소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하니 이 또한 감동이다. (물론, 기계만 보면 덜덜 떠는 나로서는 소스가 돌아다녀도 시작도 못하겠지만.)

과학자들의 호기심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왜 내 두뇌는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게 없을까?

각설하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좀 긍정적으로 보인다.
돈돈돈이 아니라, 다른 가치를 우선에 두는 사람들.
인류, 행복 이런 거 왠지 단어가 무겁고 거창해 보이지만. 그 가치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들.
난 덕분에 세상을 좀 덜 원망하고, 좀 더 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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