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2010. 5. 24. 01:18
Xinlei가 찍어준 발표회 사진들.
소박하게 재미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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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 없으니 진행할 mc가 없어 어쩌다보니 내가 하게 되었는데 엉망진창이었다.
난 사람들 앞에 서면 자세도 이상해지고, 이상하게 말도 많아지고, 버벅거린다.
게다가 나의 수줍은 다큐를 보여주는 자리니 오죽이나 더 했을까.
하여, 늘 뭐든지 뒤에 있으려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던 거다.
다음 발표회 땐 꼭, 진행자 섭외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

부엉이 버스 후 남은 자들은 슬의 인도 하에
부르조아 피그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선거날의 피크닉을 계획했다.
그러고보니 다음 주가 벌써 선거날!

오늘 겸사겸사 한강 근처로 답사를 갔었는데 앉을 데도 많고, 바람도 좋았고, 괜찮았다.
배드민턴도 치고, 김밥도 먹고, 수박도 먹으면 재밌겠다. ㅎ
6월 2일, 선거날 인증샷 찍고 한강 피크닉 갑시다.
no vote, no pic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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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금